최종편집:2024-05-18 오전 10:05:17
TRENDING NOW
종합
  최종편집 : 2024-05-18 오전 10:05:17
출력 :
의심의 죄
마침 아내는 어제 친구들과 함께 멀리 여행을 떠났고, 나 혼자 집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온 모양이다. 내가 나가고 난 다음에 슬쩍 하려고 모의 공작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놈들 두고 보자. 며칠전 처럼 쉽게는 되지 않을 걸. 내가 집을 비워주기를 기다리는 모양인데, 지금 집을 나가기는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14일
‘숨은 소금 찾기2’
우리가 사먹는 일반가공식품 중에 염분이 안 들어간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독자께서는 여기서 잠시만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난 뒤에 다음 순서로 읽어 나가시기 바란다. 대표적인 한 가지만 예를 들면 과일주스이다. 과일주스를 사면서 소금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14일
걷는 것이 최고의 운동
요즘에는 근거리도 차로 이동하는데, 멀리 다른 지방에 가지 않는 이상 차가 필요한 경우는 별로 없다. 가능하면 출·퇴근길 30분만 걸으면 특별히 건강을 위해서 운동할 필요도 없다. 습관을 바꿔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건강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14일
색채가 심리적으로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2>
인류가 최초로 의식한 색으로 고분 내부나 동굴 벽화에서 빨강이 나타난다. 인간은 내면에 흐르는 피와 호응해서 빨강색에 눈을 떴다. 빨강이 갖고 있는 의미는 외향적인 사람이 선호하고 소심증 우울증치료에 사용하며 주의집중을 분산시켜 발산하게 한다...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14일
‘삼국사기’에 묻노라-中
녹음방초성화시(綠陰芳草盛花時)란 말이 참으로 다가온다. 어디에 눈을 두어도 매양 녹음뿐이요, 어디서 눈을 감아도 푸름뿐이다. 마음도 몸도 아니 꿈도 모두 푸르다. 이렇게 푸름이 활개를 치는 이즈음이 되면 벌써 탁족(濯足)이 머리에 자리하고 있는 것은 왜일까? 입하(立夏)가 어저께였고, 곧 소만(小滿..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14일
사람과 가축
사람이 집에서 기르는 소, 말, 돼지, 개, 닭 등의 짐승을 가축이라고 한다. 그중 소와 개는 사람과 가장 가깝다. 예로부터 소는 농사일에 크게 쓰이면서 재산에 큰 몫을 차지하고, 개는 애완용이나 집 지킴이로 애정을 가지고 소중하게 길렀다. 하지만 소와 개는 항상 인간에 의해 차별을 받으며 살아왔다.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14일
武王 曰 家無十盜而不富者 何如 太公 曰 人家 必有三耗
아들을 가르치면서 가르치지 않는 것이 첫째 잘못이요, 아이를 타이르지 않는 것이 둘째 그릇 됨이요, 처음 신부를 맞아들여서 엄히 가르치지 않는 것이 셋째 어리석음이요, 말하기 전에 먼저 웃기부터 하는 것이 넷째 과실이요, 부모를 봉양하지 않는 것이 다섯째 인륜을 거역하는 것이다. ..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5월 14일
효현리 삼층석탑에서의 상념
서천교를 지나 충효동을 통과하면서 경주대학교 가기 직전에 왼쪽으로 난 도로로 고개를 넘어가면 밝은 햇살에 확트인 전망이 나오고 큰 소나무에 가린 효현리 삼층석탑을 보게 된다. 보물 제67호 효현리 삼층석탑 안내문에는 탑이 서 있는 이곳은 1669년 경주부윤 민주면이 지은 동경잡기에 애공사지 라고 전한다고 되어 있다. 바로 이 한 구절의 내용이 법흥왕릉과..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14일
신성한 전인교육의 도장으로
사교육을 학교(공교육) 안으로 흡수함으로써 학부모의 과중한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 또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도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방과후 학교’가 시행 1년을 맞았다.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14일
경주시의회 명분을 잃지마라
한수원이 과거에 신월성 1, 2호기 건설과 관련한 공유수면 의견제시의 건을 승인 받으면서 국도31호선 및 어일~봉길간 지방도929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의 약속들을 지키지 않았고, 한수원 본사의 축소 이전, 고준폐기물문제, 국책사업유치지역지원사업비 축소 등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이 그 이유이다. 이 안건은 작년 ..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5월 14일
이팝나무
세상에서 가장 보기 좋은 것이 자식 입에 곡식 들어가는 모습이라 했든가. 죽 한 그릇 못 먹어 부황든 식구 거느린 아비 앞에 환하게 핀 못자릿가 이팝꽃은 정령 쌀밥이었으리니. 입하에 피어 입하나무가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14일
‘방과후 학교’ 운영, 학교장과 교사 갈등
건천초등학교 방과후 학교 운영에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무시하고 강압적인 명령으로 운영하겠다고 해 말썽을 빚고 있다. ..
이종협 기자 : 2007년 05월 14일
경주시 석조문화재 부식가능성 진단.
대기오염이 석조문화재에 미치는 영향과 훼손 정도를 조사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혁진 기자 : 2007년 05월 11일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봉행
특히 이번 점등식은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모든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사상을 구현하는 연등축제로서 ‘새동국 100년을 시작하는 희망의 등불’ ‘새로운 비전 108프로젝트의 원만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의 등불’ ‘동국 구성원들의 화합과 안녕을 위한 지혜의 등불’ 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09일
“중부동장 중부동 최장수노인 카네이션 전달”
중부동장 최정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의 실천으로 지난 8일 관내 최장수 노인인 이귀조(101세) 할머니댁을 찾아 가슴에 카네이션을 손수 달아드리고 , 내의 및 꽃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해 격려해주었다...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09일
전염병 없는 건강한 경주 만들기 주력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올해 전염병 예방 및 조기차단을 위해 △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방역대책운영체계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 적기․정확한 방역활동으로 전염병을 사전예방하며 △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키로 하는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3대 중점 추진방침을 정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0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5월7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념관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동국대학교법인인 오영교 총장 및 학교관계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하여 기념관을 기공식을 경축 하였습니다...
조혁진 기자 : 2007년 05월 08일
궁도협회 호림정 우승컵 싹쓸이
경주시궁도협회 호림정(사두 김진태)은 지난달 29일 흥해 권무정에서 열린 영남동해지구 남여친선궁도대회에 경주시 대표로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 개인전 우승, 3위 등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남동해지구의 16개 정에서 200여명의 궁사들이 참가해 평소 연마한 기량을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06일
화합과 단결로 동문·모교발전
제19회 천포초등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경주 교육문화회관 별관에서 열렸다.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06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 위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포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광전문가 워크숍’ 을 개최했다. ..
이채근 기자 : 2007년 05월 06일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어느새 새해 1월도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을 지나 하순으로 접어들었..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박이수(朴貳洙)씨댁은 청도에 유일무이한 99칸 집.. 
청도군 이서면 대곡 4리 중리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경첨재(景瞻齋)를 찾.. 
제호 : 인터넷청도신문 / 주소: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71-11 / 대표전화 : 054-371-0005 / 팩스 : 054-371-0770
등록번호 : 경북, 아00158 / 등록일 : 2010년 12월 6일 / 등록일 : . / 발행인 : 정한호 / 편집인 : 최현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한호 / mail : chd0005@naver.com
인터넷청도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인터넷청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